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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sue

[231106] 라이머 안현모 6년만에 파경/지드래곤 경찰 자진출석

라이머 안현모 6년만에 파경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5월 파경을 맞았다. 별거 기간을 거치며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다. 지난달 재산 분할 등을 결론내고 이혼 도장을 찍었다.  결혼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로 알려진다.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별도의 약속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둘은 SNS에서 결혼 사진도 모두 내렸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둘은 부부 예능프로에 동반출연, 결혼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라이머는 래퍼 출신 프로듀서로  '브랜뉴 뮤직'을 이끌고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를 거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 지드래곤, 인천 논현경찰서 출석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이 6일 오후 1시23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경호원과 함께 차량에서 내린 권씨는 취재진이 자진 출석한 이유를 묻자 "알아봐야죠. 가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저는 마약 관련 범죄를 한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사실 지금 긴말을 하는 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경찰의 무리한 수사라고 보느냐,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두고 봐야죠"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머리카락) 염색이나 탈색은 언제 했느냐"고 묻자 "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권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추정하는 범행 시점이나 장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